띠우야!! 엄빠다.....
- 작성자
- 권시우
- 2025-01-26 09:50:42
마지막 모의고사를 잘봐라...어마어마한 훈련이 되었겠구나...(엄마)
(지금부터 아빠다.)
벌써 1달이 지나서 이제 마지막 주를 넘어가는구나!! 수고했다.
어제는 푸른나무교회 목사님과 집사님들의 심방예배를 드렸다.
지난 1월3일 이사를 하고 짐정리를 하느라, 그리고 바쁜 일정탓에 하지못하다가
더 미룰수없어서 심방예배를 드렸는데, 너무 행복했다.
이 예배를 위해서 아빠는 작전을 수행하듯이 계획을 세웠다.
1. 오시는분들을 정리했다. 총 8분이었는데, 엄빠까지 합치면 10명
- 민병우목사님 부부, 협력목사이신 이경빈목사님 부부, 박석훈 / 김용한집사님 부부
2. 집이 좁은 관계로 모임이 가능할까 싶었지만, 궁여지책으로 식사는 외부식당에서
해결하고, 예배와 차 / 환담만 집에서 진행하는것으로 판단했다.
3. 식당예약, 엄마와 먹고 좋은 기억이 있던 냉삼겹집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매주 토욜은
후무라서 실패, 그렇다면 자운대라는 곳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수있는 골프장 라커룸
식당을 예약했다. 그런데 이게 대박인게...평소엔 식사하시는 손님들 때문에 방잡기도
어려운 골프장 식당이 연휴전이라 모든 손님이 벌써 갔더라. 우리만 있더라...그넓은
그리고 화려한 호텔같은 곳을 우리가 다 전세를 내다시피 해서 식사를 성공적으로 해결
4. 그리고 10명이 한꺼번에 집에 와야하니, 공지를 드렸다. 집이 좁은관계로 화장실은
사전에 다녀오셔야 한다고 했더니 너도나도 화장실 가시더라....
5. 아빠의 특별 비밀무기, 지난 5개월간 교회 카톡을 뒤져서 오시는 분들의 사진을 엄선
해서 총 50장을 순서대로 엮어서 사진슬라이드를 돌렸다. 그런데 이게 대박인게...
(아마 너도오면 놀라겠지만) 거실 컴터에서 정면 tv에 원격연결을 해서 대형 화면에
이 슬라이드가 돌아가니, 모든분들이 좋아하시더라...이게 한번돌때 장당 4초가 걸려서
총 50장 이니까 200초 3분 20초가 걸리더라... 그래서 "너는 담장너머 뻗은 나무"
찬양을 찾아서 돌리고 그위에 사진슬라이드를 실행시켰는데, 이게 환상이더라...
아빠의 의도는 오시는 분들을 높여드림, 특히 잘 드러나지 않으시는 남자 집사님 사진을
아주 잘 건져서 매우 뛰워드렸다. 그래서 모든분들이 대접받는 분위기가 되길바랬다.
6. 어른 10명이 비교적 좁은 우리집 거실에서 식탁테이블을 중심으로 모여서
예배를 드렸는데, 아빠는 감동이 되더라...우리집에서 예배를 드릴수 있다니...
모든분들이 학원에 가있는 너를 대견하다며, 덕담을 주셨다. 너는 모든게 잘될거야...
7. 차는 이 모임에 오지 못하신 또 다른 목사님 가정이(농장경영) 미안하다면 보내주신
복숭아 착즙액(2종, 하나는 저온착즙, 하나는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것)을 먹기도하고,
엄마가 준비하신 진저레몬(은구비 카페에서 구매)차가 히트였다. 아주 맛나더라...
그리고 협력목사님께서 아빠를 위해 가져오신 드립커피까지 해서 아주 풍성하게
에피타이져를 하면서 엄마의 어린이집 활약상을 들으면서 뒤로 쓰려졌다.(2시간)
결론 : 치밀한 준비로 오시는 분들이 매우 행복했고, 그분들이 우리집에서 드리는 예배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나누었고, 우리집을 위해 아주 많이 축복했다.
아마 우리집의 자운대의 시간은 행복 그자체일것 같구나!!
부록) 오신분들 선물
- 홈 에센셜 키친케어 선물세트, 키친타울, 롤티슈
- 핸드드립 커피 종합세트(15개)
- 생굴무침, 5만원
- 프리미엄제주 천혜양
- 복숭아 착즙세트
아빠가 준비한 선물
- 오메가 케어 선물(눈건강 보조식품) / 피엑스 산
- 저녁식사 / 귤 1박스 / 딸기/과자 / 페레로 로쉐 초코렛(10개)
p.s) 생각보다 말이 많았다. 마지막 6일 건강하게 진성기숙학원의 시간을 잘 소화하고,
웃으면서 2.1일 보자....사랑한다.
(지금부터 아빠다.)
벌써 1달이 지나서 이제 마지막 주를 넘어가는구나!! 수고했다.
어제는 푸른나무교회 목사님과 집사님들의 심방예배를 드렸다.
지난 1월3일 이사를 하고 짐정리를 하느라, 그리고 바쁜 일정탓에 하지못하다가
더 미룰수없어서 심방예배를 드렸는데, 너무 행복했다.
이 예배를 위해서 아빠는 작전을 수행하듯이 계획을 세웠다.
1. 오시는분들을 정리했다. 총 8분이었는데, 엄빠까지 합치면 10명
- 민병우목사님 부부, 협력목사이신 이경빈목사님 부부, 박석훈 / 김용한집사님 부부
2. 집이 좁은 관계로 모임이 가능할까 싶었지만, 궁여지책으로 식사는 외부식당에서
해결하고, 예배와 차 / 환담만 집에서 진행하는것으로 판단했다.
3. 식당예약, 엄마와 먹고 좋은 기억이 있던 냉삼겹집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매주 토욜은
후무라서 실패, 그렇다면 자운대라는 곳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수있는 골프장 라커룸
식당을 예약했다. 그런데 이게 대박인게...평소엔 식사하시는 손님들 때문에 방잡기도
어려운 골프장 식당이 연휴전이라 모든 손님이 벌써 갔더라. 우리만 있더라...그넓은
그리고 화려한 호텔같은 곳을 우리가 다 전세를 내다시피 해서 식사를 성공적으로 해결
4. 그리고 10명이 한꺼번에 집에 와야하니, 공지를 드렸다. 집이 좁은관계로 화장실은
사전에 다녀오셔야 한다고 했더니 너도나도 화장실 가시더라....
5. 아빠의 특별 비밀무기, 지난 5개월간 교회 카톡을 뒤져서 오시는 분들의 사진을 엄선
해서 총 50장을 순서대로 엮어서 사진슬라이드를 돌렸다. 그런데 이게 대박인게...
(아마 너도오면 놀라겠지만) 거실 컴터에서 정면 tv에 원격연결을 해서 대형 화면에
이 슬라이드가 돌아가니, 모든분들이 좋아하시더라...이게 한번돌때 장당 4초가 걸려서
총 50장 이니까 200초 3분 20초가 걸리더라... 그래서 "너는 담장너머 뻗은 나무"
찬양을 찾아서 돌리고 그위에 사진슬라이드를 실행시켰는데, 이게 환상이더라...
아빠의 의도는 오시는 분들을 높여드림, 특히 잘 드러나지 않으시는 남자 집사님 사진을
아주 잘 건져서 매우 뛰워드렸다. 그래서 모든분들이 대접받는 분위기가 되길바랬다.
6. 어른 10명이 비교적 좁은 우리집 거실에서 식탁테이블을 중심으로 모여서
예배를 드렸는데, 아빠는 감동이 되더라...우리집에서 예배를 드릴수 있다니...
모든분들이 학원에 가있는 너를 대견하다며, 덕담을 주셨다. 너는 모든게 잘될거야...
7. 차는 이 모임에 오지 못하신 또 다른 목사님 가정이(농장경영) 미안하다면 보내주신
복숭아 착즙액(2종, 하나는 저온착즙, 하나는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것)을 먹기도하고,
엄마가 준비하신 진저레몬(은구비 카페에서 구매)차가 히트였다. 아주 맛나더라...
그리고 협력목사님께서 아빠를 위해 가져오신 드립커피까지 해서 아주 풍성하게
에피타이져를 하면서 엄마의 어린이집 활약상을 들으면서 뒤로 쓰려졌다.(2시간)
결론 : 치밀한 준비로 오시는 분들이 매우 행복했고, 그분들이 우리집에서 드리는 예배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나누었고, 우리집을 위해 아주 많이 축복했다.
아마 우리집의 자운대의 시간은 행복 그자체일것 같구나!!
부록) 오신분들 선물
- 홈 에센셜 키친케어 선물세트, 키친타울, 롤티슈
- 핸드드립 커피 종합세트(15개)
- 생굴무침, 5만원
- 프리미엄제주 천혜양
- 복숭아 착즙세트
아빠가 준비한 선물
- 오메가 케어 선물(눈건강 보조식품) / 피엑스 산
- 저녁식사 / 귤 1박스 / 딸기/과자 / 페레로 로쉐 초코렛(10개)
p.s) 생각보다 말이 많았다. 마지막 6일 건강하게 진성기숙학원의 시간을 잘 소화하고,
웃으면서 2.1일 보자....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