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아, 아빠야.

작성자
조성원
2025-01-27 11:09:18
보고싶은 아들,
이제 벌써 1달이 다 지나가고 1주일 남았구나.
올해에는 설 연휴가 빨리 시작되어서 1월 마지막주가 벌써.설날이란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설날에 성원이 못보게되어 아주 아쉬워하시는데 아마 가장 아쉬운 사람은 설날에 같이 모여서 윳놀이를 못하게된 성찬이가 아닐까 생각된단다.
아빠가 보내준 책, 연금술사는 받아서 잘 읽고 있니?
남은 일주일 씩씩하게 잘마치고 건강하게.다시.만나도록 하자.
2월1일 토요일, 아침에 아빠, 엄마가 데리러 가도록 할께.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