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밤 남았다!
- 작성자
- 배서진
- 2025-01-28 19:49:13
설 연휴인데...
할아버지가 병원에 계셔서..
가족 모두가 병원에 왔다갔다 하고.. 그 시간 외에는 각자 집에서 혼자 있어.
엄마도, 큰이모도, 작은 이모도...
내일 설인데,
할아버지 병원에 갔다 올 꺼야.
오늘이 화요일이니까.. 네 밤 남았다!
오늘은 네 방 청소하고... 네 방 이불 빨래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했어!
네가 오면 거실 분위기를 바꿔 보려고!
커텐을 주문했는데... 2월 중순에나 온다네!
엄마 혼자서... 너~무 외롭고! 서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냥 바쁘게 움직이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서 그러고 있어!
아! 그리고 어제 오늘 눈이 많이 왔어!
서진이 방에서 청소하다 보니까.. 눈이 진짜 많이 오는 거야!
서진이가 베란다에 만들어 두었던 눈오리도 생각나고!
우리 아들 키는 좀 컸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너무 말라서 오는 건 아닌지...
이번 겨울에 서진이와 추억 하나 만들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서글프고.
그렇다!
네 밤 남았다! 엄만 손꼽아 기다려!
건강해야 해! 서진! 사랑하는 아들!
할아버지가 병원에 계셔서..
가족 모두가 병원에 왔다갔다 하고.. 그 시간 외에는 각자 집에서 혼자 있어.
엄마도, 큰이모도, 작은 이모도...
내일 설인데,
할아버지 병원에 갔다 올 꺼야.
오늘이 화요일이니까.. 네 밤 남았다!
오늘은 네 방 청소하고... 네 방 이불 빨래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했어!
네가 오면 거실 분위기를 바꿔 보려고!
커텐을 주문했는데... 2월 중순에나 온다네!
엄마 혼자서... 너~무 외롭고! 서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냥 바쁘게 움직이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서 그러고 있어!
아! 그리고 어제 오늘 눈이 많이 왔어!
서진이 방에서 청소하다 보니까.. 눈이 진짜 많이 오는 거야!
서진이가 베란다에 만들어 두었던 눈오리도 생각나고!
우리 아들 키는 좀 컸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너무 말라서 오는 건 아닌지...
이번 겨울에 서진이와 추억 하나 만들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서글프고.
그렇다!
네 밤 남았다! 엄만 손꼽아 기다려!
건강해야 해! 서진! 사랑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