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김영진
2025-01-28 20:58:51
내일이면 설날인데...
삼촌도 왔는데, 영진이가 없어서 이번 설은 영~~ 맛이 안나는구나.
며칠 남지 않았으니 힘내서 마무리 잘하기 바란다.

군대를 보내 놓은 것처럼 아빠도 엄마도 마음이 안스러웠지만
곧 볼 날을 앞에 두고 마음이 설레인다.

끝까지 힘내고
한층 성숙한 아들로 돌아오기 바란다.

2월 1일 아침에 보자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