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혁아

작성자
김수혁
2025-01-29 06:15:59
아들 설날이네
내가 너를 낳고 생전 처음으로 너없는 설을 보낸다
거기 학원에서도 오늘 아침은 떡국을 줬으면 좋겠는데.
우리수혁이 떡국먹고 한살 더먹게..^^(내아들은 떡 안좋아하고
만두 좋아해서 만두 섞어줘야 잘먹는데..)
새해 복 많이 받아 ~아들 올 한해는 우리 아들에게는
어쩌면 학생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해 이긴 하겠지만
늘 그래왔듯이 성실하게 건강하게. 잘 보내주렴
힘들고 지친 순간들도 오겠지만 네옆에는 항상 무한
네편이고 무한 너를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것 잊지말고
멋진 2025년을 응원할께^^
오늘 아침은 거기 학원 선생님들과 어른들께도
새해 인사도 꼭 드려 . 알았지^^
장남이 없어 많이 허전한 명절 이지만 3일뒤 우리
아주 멋지게 웃으며 만나자 ♡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
홧팅!!^^ 김ㆍ수ㆍ혁 사랑한다 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