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에게

작성자
임성준
2025-02-04 00:50:39
성준아 잘 지내지
어제 병원 간 허리는 괜찮아 약 길게 달라고 해서 아플 때 마다
먹음 좋은데 거기 있는 동안 몸 관리 잘하고 대성은 5만원
충전했으니까 필요한 거 사용하고 ^^
성적 올라 온거 보니까 오~
국어가 진짜 많이 올랐더라 우리 아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 느껴져 지금처럼만 쭉 하면 잘 할 수 있을 꺼 같애.
집은 다 별일 없어 아빠도 연휴 끝나고 출근하고
수진이도 다시 특강하고 엄마는 요가 가고
참 오늘 진짜 춥던데 거긴 춥진 않치
잘때 방은 춥지 않은지 걱정되네 오늘 같은 날씨엔
내일은 더 춥다는데 이번 주는 많이 춥다고 하니까
엄마도 저녁 산책 이렇게 추울 땐 안하기로 함 ㅋ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아침 꼭 먹고
홍삼이랑 비타민도 꼭 먹어
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네
고생끝에 웃는 날 있을 꺼야 우리 아들 잘 하고 있으니까
화이팅~사랑해 우리 아들 ♡♡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