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겠지만 힘내라
- 작성자
- 엄마
- 2008-01-05 00:00:00
사랑하는 아들 상훈아.
힘들지?...그래도 힘내렴.
네가 집에 있을땐 TV 본다고 목욕탕에 오래있다고
공부 안하고 일찍 잔다고..야단치기도 했었는데
네가 없는 집은 그야말로 찾아오는 사람없는
깊은 산중 절간 같구나.
오늘도 네방 네 침대를 쳐다보고는 네 생각으로
가슴이 찡하게 아팠단다.
엄마가 너무 욕심이 많았던건 아닌지..후회도 되는구나.
어릴때부터 남달리 총명해서 공부도 잘하리라 믿었었단다.
초등학교까지는 곧잘 공부도 잘해주고
엄마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따라주더니
중학생이 되고..또 고등학생이 되면선....
사춘기를 껶느라...그러겠지. 하면서
빨리 성장해 주기를 바랬는데...그 시간이 너무 길더구나.
너도 엄마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했겠지.
그래도 상훈아.
엄마 아빤 너를 여전히 믿고 있고
너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단다.
언제나 말하지만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네가 원하는 만큼
공부시켜주고 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도와줄 생각이란다.
네가 의대에 진학하여 안과 의사가 되겠다고 하니
그 꿈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준다면
엄마와 아빤 너의 그 노력에 한껏 힘이 되어주려 한다.
단체생활이고 또 규칙적인 생활이라
다소간 어려움과 불편이 있겠으나
너는 어릴때부터 유달리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아이라
잘 견뎌내고 잘 지내리라 믿으면서도
혹시..아프지나 않은지
고약한 친구들은
힘들지?...그래도 힘내렴.
네가 집에 있을땐 TV 본다고 목욕탕에 오래있다고
공부 안하고 일찍 잔다고..야단치기도 했었는데
네가 없는 집은 그야말로 찾아오는 사람없는
깊은 산중 절간 같구나.
오늘도 네방 네 침대를 쳐다보고는 네 생각으로
가슴이 찡하게 아팠단다.
엄마가 너무 욕심이 많았던건 아닌지..후회도 되는구나.
어릴때부터 남달리 총명해서 공부도 잘하리라 믿었었단다.
초등학교까지는 곧잘 공부도 잘해주고
엄마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따라주더니
중학생이 되고..또 고등학생이 되면선....
사춘기를 껶느라...그러겠지. 하면서
빨리 성장해 주기를 바랬는데...그 시간이 너무 길더구나.
너도 엄마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했겠지.
그래도 상훈아.
엄마 아빤 너를 여전히 믿고 있고
너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단다.
언제나 말하지만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네가 원하는 만큼
공부시켜주고 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도와줄 생각이란다.
네가 의대에 진학하여 안과 의사가 되겠다고 하니
그 꿈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준다면
엄마와 아빤 너의 그 노력에 한껏 힘이 되어주려 한다.
단체생활이고 또 규칙적인 생활이라
다소간 어려움과 불편이 있겠으나
너는 어릴때부터 유달리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아이라
잘 견뎌내고 잘 지내리라 믿으면서도
혹시..아프지나 않은지
고약한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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