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용아1!!

로그인아이디를 이제서야 학원에서 지정해주어 지금에나 편지를 쓴단다.

기다리지는 않았니? 보고싶구나.

진성학원 그곳에서 3일밤을 보냈구나 어떠니?

숙소에서의 첫날밤 잠은 잘잤는지

엄마도 첫날은 너없는 집에서 쓸쓸해서인지 잠을 제대로 못잤단다.

엄마! 헤헤~~~ 하며 달려오는것도 같고...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하리라고 다짐하며 학원으로 들어간

너의 노력의 결과가 알찬 결실이 되어 돌아올것을 알기에

기쁜마음으로 기다리기로 하자꾸나.

비칼은 잊지않고 잘챙겨먹고 있지? 건강이 제일 우선이란다 그래야 공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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