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작성자
- 엄마
- 2025-04-13 09:15:38
시우야 몸 괜찮니? 충분히 푹 쉬질 못하고 계속 앉아서 공부를 하니 허리도, 목도 많이 아프겠구나^^; 날이 추웠다 더웠다 순식간에 변하는 날씨구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병원에도 가보고 이번주 금요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 엄마는 밀린 일들 하러 출근했어. 엄마 병원은 요즈음에 아주 안 좋은 분위기란다. 열심히 일하던 동료 직원 4명이 사직 처리되었어.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나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현실이란다..현재 내가 공부할 수 있는 것,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 하며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아~ 사회는 아주 냉혹하단다. 시우는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좋은 습관이 앞으로도 좋은 빛을 발휘하리라 믿는다~ 시우야 오늘은 날이 아주 화창하구나~ 몸이 많이 고되겠지만 힘내고 또 힘내라~~ 시우가 고생하는 것 엄마가 다 알고 있다~ 밥 잘 챙겨먹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렴! 사랑한다 아들~~ 4.13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