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민석이에게 4/14

작성자
임미경
2025-04-14 11:19:28
사랑하는 민석아..
편지가 좀 뜸해서 허전하진 않았어?
조금 마음이 놓이고해서 그런것도 있고, 민석이가 잘 지낸다고
해주어서 잘하고 있구나 하고 믿어서 그런것도 있었어.
18일에는 전날 저녁에 나올수 있는지 선생님께 한번 물어볼게
18일 아침 일찍 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오면 맛있는거 많이 먹고 그러자
이번주는 민석이 나올거라 한주가 빨리 지날것 같다..
어제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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