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용준이에게(4월14일)
- 작성자
- 김용준
- 2025-04-14 22:52:18
주말 잘 보냈어?
주말 평가가 많이 어려웠나 봐.
국어랑 영어 성적 유지하는 게 쉽지 않나 보네. ㅜㅜ
수학은 올리는 게 맞는데 다른 과목은 더 떨어지지 않아야 할 텐데...
공부하기 너무 힘든 건 아니지?
지난 토요일엔 할아버지 선배분이 오셔서 감나무 전지를 해 주셨어.
덕분에 아침부터 일어나서 마당 정리를 한바탕 했네.
일요일은 숙모 생일이라 식구들이랑 같이 점심 먹고..
엄마는 주말이 더 바쁘니까 오후엔 내내 알바 가느라 바빴어.
학원비 결제는 잘 됐더라고.
오늘은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고 오후엔 수업하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
아직 확정은 아닌데, 이번주나 다음주부터 코아에 가던 알바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일하시던 분이 그만 두셔서 일손이 필요하시다는데, 엄마 일정이랑 맞으면 하게 될 수도..
오전엔 코아 알바하고 오후엔 수업하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
확정되면 말해줄게.
모의고사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컨디션 관리 잘 해서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시험 잘 봐.
처음 용준이가 결정한 대로 마음가짐 잘 다잡길 바래.
엄마는 항상 응원하니까 알지?
주말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감기는 안 걸렸나 모르겠네.
옷 따뜻하게 입고 화이팅~~!!
사랑해~ 며칠 고생하고 얼른 만나자~
주말 평가가 많이 어려웠나 봐.
국어랑 영어 성적 유지하는 게 쉽지 않나 보네. ㅜㅜ
수학은 올리는 게 맞는데 다른 과목은 더 떨어지지 않아야 할 텐데...
공부하기 너무 힘든 건 아니지?
지난 토요일엔 할아버지 선배분이 오셔서 감나무 전지를 해 주셨어.
덕분에 아침부터 일어나서 마당 정리를 한바탕 했네.
일요일은 숙모 생일이라 식구들이랑 같이 점심 먹고..
엄마는 주말이 더 바쁘니까 오후엔 내내 알바 가느라 바빴어.
학원비 결제는 잘 됐더라고.
오늘은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고 오후엔 수업하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
아직 확정은 아닌데, 이번주나 다음주부터 코아에 가던 알바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일하시던 분이 그만 두셔서 일손이 필요하시다는데, 엄마 일정이랑 맞으면 하게 될 수도..
오전엔 코아 알바하고 오후엔 수업하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
확정되면 말해줄게.
모의고사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컨디션 관리 잘 해서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시험 잘 봐.
처음 용준이가 결정한 대로 마음가짐 잘 다잡길 바래.
엄마는 항상 응원하니까 알지?
주말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감기는 안 걸렸나 모르겠네.
옷 따뜻하게 입고 화이팅~~!!
사랑해~ 며칠 고생하고 얼른 만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