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마자 민준이 한테 글을 남긴다.
오늘 빼고 3일 남았구나.
아빠가 기차표는 카톡으로 보내 놨어
충전이 필요 할 때 되니까 다시 막 활력소가 생기지?
선배들이 남긴 글을 보면 힘들고 지칠 때 휴가가 있어 좋았다는 글이 있더라.
민준이도 잘 되어서 다음에 오는 학생들에게 체험 수기를 남겼으면 좋겠다.
"나도 했는데 너희 들은 못 할게 뭐냐?"고 ^^
나 처럼만 하면 2호선 타고 통학 할 수 있다고~
지금은 아직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어느 순간 곧 이야
급한 마음이 있으면 될 것도 안되니까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
오늘도 힘차게 지낼 우리 민준이를 생각하며 아빠도 즐겁게 보낼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