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에게

작성자
박환희엄마
2025-04-21 21:09:55
소중한 환희에게
환희가 쓰고 간 편지 읽었어.
힘들었던 환희의 마음을 편지로 읽으니 마음이 조금은 아프기도 하고, 한편으론 훌쩍 커버린 모습이 보여서 대견하기도 했어.
수준 높은 곳에서 공부하려면 그에 따른 노력의 댓가가 필요한것 같아.
지금 환희는 엄마의 예상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것 같아 자랑스러워 진짜로!!!
힘들땐 너무 참기만 하지말고 엄마 아빠 또는 선생님에게 이야기하고
이번에는 지난번 휴가 보다는 더 적응을 빨리 할꺼야. 해야 할 계획했던 공부들이 있잖아~
사랑하는 환희♡
하루 하루 성실한 자세로 공부하길 스스로도 기도하고! 엄마도 기도할게♡
성경도 조금씩 읽는다니 감동이야♡
건강도 잘 챙기고 힘내!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
25.4.21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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