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준

작성자
김민준씨아빠
2025-04-23 08:46:58
잘 일어 났니?
씻는 것을 잠한테 양보 했다고 이번 휴가 때 이야기 했었잖아
찜찜한 걸 참지 못하는 민준이가 변했구나 라고 느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머리도 감는 아이였는데~
남자들 끼리 생활하니까 그렇게 된 건지? 아니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정신적으로 피곤해서 인지~~~
아빠는 좋은 쪽으로 생각할게
엄마 어떻게는 꼬셔가지고 민준이가 원하는 프로틴파우더 사서 보낼게~
안그래도 민준이한테 소포 한번 보내야 하는데 하신다.
당장은 아니니까 기다리지마~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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