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보자

작성자
엄마
2025-04-28 20:51:05
아들.
메세지 잘 받았어.
밥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지?
필요한 물건은 다 챙겨놓았어.
더 필요한 건 없니?
가족들도 다들 약 잘 챙겨먹으면서 건강 잘 챙기고 있어.
요즘 날이 포근해지고 기온이 높아졌지만
원규가 컨디션 조절 잘 하며 하고 있겠지 ^^

염주는 다시 한 번 찾아봐도 안 보이네.
엄마가 수능전에 기운좋은 곳에가서 기도드리고
좋은 기운 가득 담긴걸로 다시 사다줄게.

4월 30일 수요일 1시반까지
아들이 부탁한 물건 갖다주러 갈게.
점심 맛나게 먹고 1시반까지 사무실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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