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상원에게

작성자
이충우
2008-01-07 00:00:00
상원아!
아빠는 네가 학원에 입소하는날 갑자기 싱가폴에 출장이 있어 저녁비행기로 갔다가 일요일(1월6일)새벽에 돌아왔단다.
상원이가 없는 집에 와보니 허전한 마음도 있었지만 열심히 하고 있을 상원이 생각에 마음이 흡족해졌단다.
상원아.
처음경험하는 것 때문에 힘들수도 있을거라고 본다.
하지만 아빠는 상원이가 그 정도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겨낼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얘기하는거지만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장래에 큰 상급이라는 것 잊지말고 인내하며 생활해주기 바란다.
서울에 있는 학생들과 네 실력도 비교도 해보면 도전이 되리라 생각한다.
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