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아~~~~~ 보고싶당
- 작성자
- 숙반 10번 은경 엄마
- 2008-01-07 00:00:00
울 집 *강아지 잘 지내고 있지?
벌써 들어간 지 1주일이 되어가고 있네?(너에게는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질지 모르지만ㅋㅋㅋㅋ)
엄마가 금요일에 츄리닝하고 이불을 택배로 보냈는데 받았는지 모르겠다.
식사시간에 맞춰 직접 학원으로 갖다주며 네 얼굴을 잠깐이나마 보고 싶었는데 아빠의 지독한 잔소리(네가 엄마를 보면 마음이 심란해져서 공부에 집중을 깨뜨리게 된다 그럼 얼굴을 보지 않고 편지만 써넣어 그냥 갖다주고 온다는 말에 편지를 보게되면 마음이 흩어지게 된다는 등의 말)에 눌려 그냥 택배로 보냈단다.
예쁘게 잘 입고 포근하게 잠 잘 자도록 하렴.
요즘 울 집 *강아지가 없어서 너가 들어가기 전에 사놓은 먹거리가 그냥 뒹굴러다니는 것을 보며 손에 간식거리를 들고다니는 네가 규칙적인 식사로 날씬해져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벌써 들어간 지 1주일이 되어가고 있네?(너에게는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질지 모르지만ㅋㅋㅋㅋ)
엄마가 금요일에 츄리닝하고 이불을 택배로 보냈는데 받았는지 모르겠다.
식사시간에 맞춰 직접 학원으로 갖다주며 네 얼굴을 잠깐이나마 보고 싶었는데 아빠의 지독한 잔소리(네가 엄마를 보면 마음이 심란해져서 공부에 집중을 깨뜨리게 된다 그럼 얼굴을 보지 않고 편지만 써넣어 그냥 갖다주고 온다는 말에 편지를 보게되면 마음이 흩어지게 된다는 등의 말)에 눌려 그냥 택배로 보냈단다.
예쁘게 잘 입고 포근하게 잠 잘 자도록 하렴.
요즘 울 집 *강아지가 없어서 너가 들어가기 전에 사놓은 먹거리가 그냥 뒹굴러다니는 것을 보며 손에 간식거리를 들고다니는 네가 규칙적인 식사로 날씬해져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