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성좋은 아들

작성자
엄마가(6반2번 허원영)
2008-01-07 00:00:00
태어나서 엄마품을 떠나 이렇게 멀리떨어져 있는게 처음일거야.
서울이라는 낯선곳에 아들을 혼자남겨두고 돌아오면서
얼마나 가슴이 떨리던지...
원영아! 엄마가 했던말 생각나니?
항상 하나님께 널 위해서 기도할거라고...
잘때도 깨어있을때도 직장에있을때도 항상

동생들이 오빠가 보고싶다고 집이 허전하다고
오빠가 있을때가 좋았다고 하면서 울먹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