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3 - 5반 12번 조영재

작성자
영재엄마
2008-01-07 00:00:00
나의 보석 덩어리 영재야!

오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구나.
감기는 다 나았니?
그곳 생활은 잘 적응 했겠지?
영재가 없으니 많이 허전하고 보고 싶은 맘 간절하구나.
어느새 의젓한 모습으로 자란 네가 자랑스럽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너 같은 천사를 나에게 맡겨 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말이야.
엄마도 지난 금요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박 3일간 나 자신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피정을 다녀 왔단다.
네게 상처준 부분을 돌아보고 앞으로는 좀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생각을 많이 했단다. 앞으로는 엄마 잔소리 좀 줄일께. 네가 싫어하는 것은 안 하도록 노력할께.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영재의 소중함이 새록 새록 느껴져.
네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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