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김종명(3반 9번)에게
- 작성자
- 종명엄마
- 2008-01-07 00:00:00
종명아 잘 지내고 있겠지?
네가 학원에 입소한지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는구나. 아들이 없으니까 많이 보고싶기도하고 걱정도 된단다. 오랜기간동안 떨어져 있는게 처음이라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고 꽉 차여진 스케줄에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겠구나. 잠도 모자라기에 졸립고 피곤하겠지. 듣고싶은 음악도 마음대로 못 듣고...하지만 아들 화이팅!
엄마는 네가 용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잘 해나가리라고 믿는다. 거친 들판에서 어렵게 자라난 풀 한포기가 어떤 상황
네가 학원에 입소한지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는구나. 아들이 없으니까 많이 보고싶기도하고 걱정도 된단다. 오랜기간동안 떨어져 있는게 처음이라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고 꽉 차여진 스케줄에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겠구나. 잠도 모자라기에 졸립고 피곤하겠지. 듣고싶은 음악도 마음대로 못 듣고...하지만 아들 화이팅!
엄마는 네가 용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잘 해나가리라고 믿는다. 거친 들판에서 어렵게 자라난 풀 한포기가 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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