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0반8번) 사랑하는아들 주상에게

작성자
엄마
2008-01-07 00:00:00
보고싶은 아들아 잘지내고 있지...

스스로 기숙학원 가서 공부하겠다는 굳은 신념에 엄마 아빠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대견 스러웠는지..
아들이 정말 자랑 스럽단다..
그 동안 시행착오 겪었던 일들은 잊어 버리고 지금 현재만 생각해
앞으로 잘하면 되는 거야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면
벌써 우리아들은 좋은 성과를 거둔거야...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아프곤 했는데 그곳에서는 어떠하니..
비염이 있어 휴지를 항상 가지고 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