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반 9번 김민섭에게 보내는 메일

작성자
김선일
2008-01-07 00:00:00
사랑하는 아들 민섭아^^
오늘이 1월 7일이니깐 내일이면 진성학원에 들어간 지 1주일이 되는구나!

민섭이가 집을 떠나 단체생활을 한다는 것에 대해 아빠도 마음이 아리지만
"세상사 모든 것이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 한다”는 현실을 생각
하면 이왕 할 공부를 타율의 규제 속에서 수행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라는 생각이 든다.

훈우 누나가 3년 그 생활했다는 것을 기억 한다면 민섭이는 2월5일까지
[고통은 있겠지만] 도전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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