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우아(예비고3.14반 6번 최서우)
- 작성자
- 최서우엄마
- 2008-01-07 00:00:00
사랑하는 서우야.
잘 지내고 있니?
처음 집을 떠나서 특히 예민하여 잠도 잘 못이루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까 엄마는 자나깨나 걱정이다.
밥은 잘 먹니?
누나도 없고 너도 없고 하니까 엄마는 한동안 의욕 상실에 사로잡혔어.
하지만 이 겨울에 마지막 고지를 향해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이러면 안돼 하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단다.
서우야 그동안 엄마는 우리 아들이 참 부족해 보이고 노력도 덜 해 야속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 고맙게만 느껴진다.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나름 공부에 욕심도 있고 목표도 가지고 있는 우리 아들한테 어른들의 잣대로 나무랬던 엄마가 많이 후회되는구나.
서우야. 엄마는 우리 서우 너무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
엄마의 욕심으
잘 지내고 있니?
처음 집을 떠나서 특히 예민하여 잠도 잘 못이루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까 엄마는 자나깨나 걱정이다.
밥은 잘 먹니?
누나도 없고 너도 없고 하니까 엄마는 한동안 의욕 상실에 사로잡혔어.
하지만 이 겨울에 마지막 고지를 향해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이러면 안돼 하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단다.
서우야 그동안 엄마는 우리 아들이 참 부족해 보이고 노력도 덜 해 야속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 고맙게만 느껴진다.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나름 공부에 욕심도 있고 목표도 가지고 있는 우리 아들한테 어른들의 잣대로 나무랬던 엄마가 많이 후회되는구나.
서우야. 엄마는 우리 서우 너무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
엄마의 욕심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