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스런 쌍둥이 아들중 큰아들에게

작성자
최수경(모)
2008-01-07 00:00:00
사랑하는 아들 철웅이에게

벌써 헤어진지도 벌써 5일이 지났구나.

할머니가 위독해서 광주에 내려와서 별로 신경을 너한테 못썼구나.

마지막으로 할머니 뵙고 갔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약 챙겨서

잘 먹고 찬호는 필요한 참고서 문제집이 필요 하다는데 너는 아무 연락이

없어서 걱정이 된단다.

하루종일 병간호 하다가 밤12시가 되면 니가 궁금해서 노트북을 가지고 진성학

원을 들어 가 보곤 한단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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