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려 입소를 해서 무엇보다도 걱정이 앞서네..
감기는 어떠니?

규칙적인 생활로 좀 나아 졌을거라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걱정이 되는구나//

현재까지 병원에 간 학생은 너가 아니라고 해서 안심은 되는데..

이제 입소한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꼭 한달도 넘은것 같이 집에 오면 너무 허전하네...

절에 보낼때와는 또 다른 허전함이 밀려 오는구나///

집에 오면 한참동안 허전함에 멍하니 있곤 한단다...

넌 학원 생활 어떠니??.....

너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되었으면 한단다...

여러 아이들과 함께 서로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과 슴관을
바꿔서 오길 정말 기대한다...

우선적으로 너 자신을 이길수 있어야 할거야...

요령이 아닌 진심으로 형준이 너 자신이 가야 할길과

목표를 잘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조금씩 하루 하루 앞으로 나아 가길 바란단다

정말이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