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상윤...
- 작성자
- 15반 2번 차상윤엄마..
- 2008-01-08 00:00:00
상윤 잘 지내고 있지? 입소하는 날 경황없이 와서 약상자도 맘에 걸리고. 그래도 약도 잘 먹고 잘 적응하고 있겠지. 우리 아들 다 컸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부터 벌써 아들이 보고 싶어져서 아빠와 함께 서로 위로하며 희망이란 말을 가슴에 담고 울 아들 화이팅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돌아왔어. 걱정스럽고 안쓰럽고 속상하고 이루 말할수 없는 여러 감정들이 뒤섞인 속에서도 상윤이가 일년후에 웃는 모습을 상상하며 엄마도 마음을 다 잡고 있단다. 그래도 아들의 빈자리는 너무 크네.
아빠도 정윤이도 몽이도 상윤이를 너무 보고 싶어한다. 정윤이도 오빠 공부 열심히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오빠 오면 잘해줘야 겠다고 하더라
니가 동생이 궁금하고 얘기라도 하고 싶어서 소리 없이 정윤방에 들어오면 괜히 쌀쌀맞게 틱틱거렸다고 후회하던데.이번 겨울방학이 아들의 실력도 늘게 하겠지만
우리 가족의 사랑도 더욱 더 돈독하게 할 것같다.
어제는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대답없을 아들 핸폰으로 문자를 보내기도하고
엄마도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가장 힘든 사람
아빠도 정윤이도 몽이도 상윤이를 너무 보고 싶어한다. 정윤이도 오빠 공부 열심히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오빠 오면 잘해줘야 겠다고 하더라
니가 동생이 궁금하고 얘기라도 하고 싶어서 소리 없이 정윤방에 들어오면 괜히 쌀쌀맞게 틱틱거렸다고 후회하던데.이번 겨울방학이 아들의 실력도 늘게 하겠지만
우리 가족의 사랑도 더욱 더 돈독하게 할 것같다.
어제는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대답없을 아들 핸폰으로 문자를 보내기도하고
엄마도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가장 힘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