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있지?
처음으로 아들만 빠진 엄마 생일파티를 했네.
큰누나가 꽃다발과 편지 줘서 오늘 너무 감동 받았지 뭐야.
작은누나는 요즘 작품연습중이라 너무 바쁘시다.
오늘도 연습하고 바로 식당으로 왔어.
하지만 내일 편지를 꼭 받이내고 말것이야.
울아들은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엄마한테는 큰선물이야.
고마워 아들~
할머니들이 울 남기 보고싶다고 하시더라. ^^
주문한 책은 오늘 다 도착한거 같고 시계는 내일 도착해.
찾았다고 메세지 지금 받았어.
수능때 시계 고장난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그냥 예비로 가지고 있자.
옷은 너가 잘 입는 남색하고 검정티 보내려고.
주말은 우체국이 쉬니까 월요일에 보내면 화요일 도착할거야.
집에 오면 오늘 같이 못 먹은 장어 먹으러 가자!
그리고 너 올때쯤 남위례역 다이소 건물에 스시집이 새로 생기더라.
거기도 같이 가보자^^
주말이네 .
일주일이 어땠니?
공부양은 한달치 공부 한거 같은데.^^
일주일 열심히 산 울아들~ 고생했다.
화이팅 !!!
또 필요한거 있음 메세지 줘.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