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는 제주도 가셔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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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2번 강기현에게
2025-07-27 06:20:20
할머니 암(일지도 모르는거) 검사겸 수술 당기자고 할머니 설득하러 가셨어
그런데 지난주는 고모도 다녀가셨대
그래서 할머니 12월에 가신다고 한거 8월로 당기실거 같아
다행이야 이거는 당겨하는게 맞는상황이니까

오늘 엄마도 누나들 데려다 주고 분당다녀오려고
삶이란 열심히 노력한다음에
자식을 돌보고 부모님을 돌보고
이렇게 웃을수 있다면 비교적 성공인거같아

아들 지금 너의 시간은 노력할시간
너라면 뭘하건 잘해낼거야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으니 서두르지말고 .
잘먹고 잘자고!
사랑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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