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철에게

작성자
임수철엄마(중1 2반 2번)
2008-01-08 00:00:00
너무너무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식사잠자리 공부 하는것 이 모든것이 궁금한데 소식을 알 길이 없어 가슴 한 구석이 비어있는것 같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학원 선생님의 말씀에 위안도 해 보지만 걱정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한것 같아. 아들아 아프지는 않니?
입학전에도 말씀드렸지만(무혈성괴사증: 무릎이 매우 아픔) 혹 아프면 무조건 참지 말고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드려서 악화시키지 않도록 항상 유념해주길 바란다. 계단 오르고 내릴때 되도록 무릎에 충격가지 않게 조심해.
아들아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