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고 또 보고싶고...

작성자
또 엄마^^
2025-07-28 00:04:04
몇마디 못했는데 한시간이 훅 지나갔어ㅠ
핼쓱해지고 지쳐보이는데 눈빛은 초롱초롱한걸보니
민결이가 일주일동안 얼마나 노력했을지 짐작이 가더라.(너무대견해)
앨배 문 닫힐때까지 우리아들 들어가는 뒷모습 보는데..눈물이 핑.
성적만 올리랬더니 인성까지 최대치로 만들어버리네 우리아들 감동ㅜ
민결아 시작이 늦으면 어때
늦게 출발한만큼 늦게 도착하겠지만 그럐도 너에겐 목표가 있잖아
중간에 쉬기도 하고 멈추기도하고 그러면서 끝까지 가면 되는거지
당장은 막막하겠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넌 위너야.
한걸음씩 천천히 갑시다!!!
오늘도 여전히 사랑하는 아들♡ 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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