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2반 2번 기현아
2025-07-29 21:00:51
밥먹고 걷고 하면서 또 생각하다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생각나서 다시 편지해
아들 네가 지금 힘든시간을 지나가고 있다고 해서 네가 이겨낼수 없는 사람인것은 아니야
또한 이세상의 수많은 이겨낸 사람들도 이런 시간을 지나갔을거야
엄마는 네가 이겨내는 사람이 되길 바래
하지만,
이겨내는 사람이 꼭 행복한것은 아니야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이겨낸 사람만이 행복할수 있겠지
엄마는 네가 행봉할수 있는 이겨내는 사람이 되길 바래
그러나 만약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엄마는 네가 행복하면 좋겠단다
엄마는 네가 태어난뒤로 늘 그랬어

기현이의 생각과 기현이의 판단,
그리고 네가 선택한 시간과 공간들을 엄마가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을게 .
네가 너자신을 돌아보며 행복하게 웃을수 있는 미래를 가지면 좋겠다

정말정말 사랑하고 언제나 믿고 있단다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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