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은희에게
- 작성자
- 조경란
- 2008-01-08 00:00:00
내가 환란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며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사랑하는 딸 은희. 너무너무 보고싶다. 잘지내고 있겠지? 엄마 아빠는 너를 보내니 허전하고 집이 텅빈것 같구나. 사랑하는 딸 은희 엄마 아빠가 너를 사랑하고 너에게 소망을 두는 것처럼 하나님도 너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신단다. 은희야 집도 그립고 친구도 그립지? 조금만 참아. 네가 잘 견디고 공부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