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김희준
2025-07-30 22:15:00
승민아, 벌써 기숙학원 간 지 2주째가 되어 가네. 낯선 데서 잘 버티고 열심히 하는 거, 아빠는 다 알고 있어.
힘들 땐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너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조급해하지 말고 네 페이스대로 천천히 가자.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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