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는 명박아~

작성자
현지선
2025-07-31 13:24:12
명박아~~

잘 적응하고 있지?
엄마는 요즘 명준이 픽업하느라 운전을 마니해서 그런지 피곤하고,
월말이라 마감으로 조금 바쁘네~~^^

학교 담임선생님한테도 결석 문제로 통화해야하는데,
다음주정도에 연락드릴려고해~
다음주에는 명박이 지원학교도 정보도 찾아보고 할려고하고있어
이제 수능 딱 105일 남았다..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후회없게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요즘보니 책도 자주 주문하고 잘 적응하는거 같애서
맘이 조금 놓이고 오늘은 선생님께 상담신청 도 해뒀어
명박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대략 알수있을꺼 같애서 기쁘다~

명준이는 오늘 수업3일째인데 힘든가봐~ 아침도 안먹고 갔어~ㅠ.ㅠ
명박이도 그렇고 명준이도 다 힘들지만
할수있는데 까지 힘내보자

밥도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오늘 남은 하루도 잘 보내고
엄마 또 올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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