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는구나.
- 작성자
- 아빠가
- 2008-01-08 00:00:00
정엽아.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아빠사무실에서 창밖을 내다 보니 어둠이 짙게 깔린걸 보아하니 참으로 시간 이 빨리도 가는구나.
아빠는 아침에 집을 떠날때면 늘상 정엽이가 곤히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다 출근하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우리 아들이 집에 없으니까 어딘가 허전함을 느끼는 몇일이란다. 가족이란 귀중함? 아님 존재라고나 할까? 더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본다.
아빠가 어제 정엽이에게 편지를 쓰고 난 후 오늘 무슨 소식이 있을까 싶어 들어와 보니 엄마편지 친구편지가 남겨져 있구나. 편지의 내용을 보아하니 공통점은 열심히 하라는 주문인 것 같구나.
아빠 생각엔 우리 정엽이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지 않겠나 싶다만 그래도 엄마는 노파심에 그럴 것이고 친구는 덧없는 벗이기에 용기를 심어주는 것일꺼야. 그치
대견한 우리 정엽아.
기숙학원 생활엔 짧은 기간이라 익숙하진 않더라도 잘 적응하고 있겠지?
우리 정엽이는 똘똘하니까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슬기롭게 잘 헤쳐 낼 꺼야.
엄마아빠는 널 믿어......
우리 정엽이는 많은 세월을 살아가야 할 것임에 할일도 많을 것이고...
그러러면 건강을 생각해야 하고 정신 건강이 맑아야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거야.
친구의 편지를 잠시 읽어 보니 친구도 야무진 다짐을 했더구나.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친구인지.....
정엽이에게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아빠사무실에서 창밖을 내다 보니 어둠이 짙게 깔린걸 보아하니 참으로 시간 이 빨리도 가는구나.
아빠는 아침에 집을 떠날때면 늘상 정엽이가 곤히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다 출근하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우리 아들이 집에 없으니까 어딘가 허전함을 느끼는 몇일이란다. 가족이란 귀중함? 아님 존재라고나 할까? 더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본다.
아빠가 어제 정엽이에게 편지를 쓰고 난 후 오늘 무슨 소식이 있을까 싶어 들어와 보니 엄마편지 친구편지가 남겨져 있구나. 편지의 내용을 보아하니 공통점은 열심히 하라는 주문인 것 같구나.
아빠 생각엔 우리 정엽이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지 않겠나 싶다만 그래도 엄마는 노파심에 그럴 것이고 친구는 덧없는 벗이기에 용기를 심어주는 것일꺼야. 그치
대견한 우리 정엽아.
기숙학원 생활엔 짧은 기간이라 익숙하진 않더라도 잘 적응하고 있겠지?
우리 정엽이는 똘똘하니까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슬기롭게 잘 헤쳐 낼 꺼야.
엄마아빠는 널 믿어......
우리 정엽이는 많은 세월을 살아가야 할 것임에 할일도 많을 것이고...
그러러면 건강을 생각해야 하고 정신 건강이 맑아야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거야.
친구의 편지를 잠시 읽어 보니 친구도 야무진 다짐을 했더구나.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친구인지.....
정엽이에게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