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들에게(4반8번)
- 작성자
- 어머니
- 2008-01-08 00:00:00
병률아! 좀더나은 아들의 미래를 위한다며 너를 두고 온지 일주일이나 훌쩍지나가버렸네...우선 네가 없는 우리집은 설렁(??)그자체다..네가 얼마나 우리집의 든든한 아들이었는지 새삼 생각나게 하는구나..몸 건강히 잘지내고 있는지..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 한편으론 인간성 좋은 우리 아들은 어디서도 잘 지내리라 믿고 있다..또 그런 믿음이 있었기에 어머니가 그런 결정을 했는지도ㅋㅋ 나름 겨울방학동안 계획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조금은 부모님을 원망할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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