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빈이에게

작성자
석빈엄마
2008-01-08 00:00:00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무척이나 안개가 자욱했었단다.
그 안개처럼 엄마 마음도 무겁고 답답하고...
너무 보고싶어 너에게로 당장 달려가고 싶었단다.
자꾸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