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주우니
2025-08-07 19:52:50
준아 안냥..!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나 오늘 완전 우울햇더 ㅠㅠ 막 너 생각하면서 울고 그랫다니까..!!
너무너무 보고싶다.. 나 오늘 엄청난 소식을 알게됐어 내가 아는 어떤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의 친구가 곰 원장 쌤 아들이래… 이름이 김수민? 인 것 같던데 아들분..? 아니 대박이지 않아? 나 듣고 완전 소름 돋았잖아 ㅋㅋㅋ 공부 요즘 잘하고 있는 거지? 국어 잘하는 우리 준희!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으니까 더 힘내자 너가 널 못 믿겠고 너무 힘들면 내가 널 믿고 있으니까 널 믿는 날 믿어! 내가 계속 너 옆에 있어줄게 그러니까 힘들면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 내가 다 들어줄게 아프지말고 건강한 거 먹구 그래! 솔직히 너 새벽에 자꾸 안좋은 음식 먹어서 너무 걱정 돼 이 바부야…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ㅎ.ㅎ 정말 사랑해 또 편지 쓰러 올겡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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