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일아~
어떻게 병원 안가고 잘 버텨내고 있네??
정신력으로 버텨내는건지..몸이 좀 조아진건지 궁금하다.
오늘로 너없는 마직막 일요일 하루를
마무리하고있어.
현창이는 오늘까지 대치동 수업마무리하고
송정역에 도착했데.
연세대 논술 준비하러 갔었나봐
수학 딱 한문제라고 하더라.
준일이도 마지막까지 진성기숙생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짬짬이 사ㆍ탐 과외라도 해야하는지
한번 선생님들이나 알게된 재수선배들
있으면 조언을 구해봐.
10월 첫째주 약 10일 추석연휴로 쉬잖아
D-30일정도 될껀데 그때 어떻게 보내느냐도
굉장히 네게 중요할듯해.
집으로 돌아와서는 지금 탄력받은
그 흐름 연결해서 너도 어느정도 계획을 세워봐.그곳 칭구들은 어떻게하는지..
준일에게 맞게 벤치마킹하면 조을듯.
일주일 건강하게 있어.
울 아들 모시러갈께~~
맛있는거 먹자.준일아.
힘내!!!사랑해

참,장학금 며칠전에 들어왔어.궁금할까봐
25. 8.10 PM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