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김준일!!

작성자
김균주
2025-08-11 19:14:43
준일아 고생이 많지??
어느덧 마지막 4주째 접어들었구나
어제 너가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 병원가서 처방전받아
택배로 보냈어
며칠 남지 않았지만 영양제도 보냈으니까 챙겨먹어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겠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

시간이 물론 충분하면 좋겠지만 마음 먹기 나름이란다.

항상 절실함이 있으면 뭐든 못할 일이 없거든

그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너의 뒤엔 엄마, 아빠가 있어

그럼 이번 주 일요일에 보자꾸나
물론 건강한 모습으로

2025. 8. 11. 저녁에 지산동 사무실에서 아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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