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에어컨이 쉴 수 있는 날씨
- 작성자
- 엄마
- 2025-08-11 21:14:13
요 며칠 낮에도 에어컨이 좀 쉴 수 있게 됐어. 밤에는 당연히 끄고. 정말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네. 시골은 잘 다녀왔어. 어찌나 피곤한지 돌아 오는 길에 졸음 운전 할까봐 허벅지를 때리고 꼬집으며 운전 했더니 보라색 멍이 넓게 들었다.. ㅡㅡ;
괴산 할무니 할아버지가 네 안부 물으시고 올해만 가면 뭐 네 밑으로는 신경 쓸 놈도 없다 그러시네. 안성원만 잘 가면 된데. 할무니 원픽도 연대래. ㅋ
두분이 상상 하셨는지 슬쩍 미소가 퍼지더라고. 오늘 쏭달이 영화 예매하라 해서 해놨어. 조조는 도저히 안된다고 점심거 했는데.. 밤새는게 일상이면서 밤새고 가는 게 나은 거 아닌가??
괴산 가는 길에 작년 생윤책 챙겨 갔었거든. 안지은 주려고.. 근데 얘기 들어보니 안줘도 될 거 같아서 들고 왔더니 할머니가 그래도 주고 가라 하시더라. 그래서 오는 길에도 펜션 들르게 된거지. 할아버진 갸가 책 없어 공부 못하냐고 ㅋ 동사책도 챙겨서 토마스 카페에 나눔 했고, 안보는 책 정리 중니야. 학원에서 잘 하고 있으니 안보는 책은 좀 치우려고.
이제 입시 정보에는 크게 관심 없지만 정시러 들의 성공요인 중 가장 중요 한건 자습시간이라네… 아들 잘 하고 있는 거 같에.
그람 오늘도 수고 많았겠고… 좀 이따 잘 자고..
저녁 밥 하는 데 외할머니가 다급 하게 전화 하셨어. 기가 막힌 무지개가 떠서 사진 찍었는데 우리 성원이 보내 줘!! 기운 받게!!
ㅡㅡ; 그래서 사진 보내볼게…
괴산 할무니 할아버지가 네 안부 물으시고 올해만 가면 뭐 네 밑으로는 신경 쓸 놈도 없다 그러시네. 안성원만 잘 가면 된데. 할무니 원픽도 연대래. ㅋ
두분이 상상 하셨는지 슬쩍 미소가 퍼지더라고. 오늘 쏭달이 영화 예매하라 해서 해놨어. 조조는 도저히 안된다고 점심거 했는데.. 밤새는게 일상이면서 밤새고 가는 게 나은 거 아닌가??
괴산 가는 길에 작년 생윤책 챙겨 갔었거든. 안지은 주려고.. 근데 얘기 들어보니 안줘도 될 거 같아서 들고 왔더니 할머니가 그래도 주고 가라 하시더라. 그래서 오는 길에도 펜션 들르게 된거지. 할아버진 갸가 책 없어 공부 못하냐고 ㅋ 동사책도 챙겨서 토마스 카페에 나눔 했고, 안보는 책 정리 중니야. 학원에서 잘 하고 있으니 안보는 책은 좀 치우려고.
이제 입시 정보에는 크게 관심 없지만 정시러 들의 성공요인 중 가장 중요 한건 자습시간이라네… 아들 잘 하고 있는 거 같에.
그람 오늘도 수고 많았겠고… 좀 이따 잘 자고..
저녁 밥 하는 데 외할머니가 다급 하게 전화 하셨어. 기가 막힌 무지개가 떠서 사진 찍었는데 우리 성원이 보내 줘!! 기운 받게!!
ㅡㅡ; 그래서 사진 보내볼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