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임호균
2025-08-12 11:51:51
아침 저녁으로 날이 조금은 선선해진것같아~
공부는 잘되가고있니??? 이제 진짜 수능까지 딱 3개월 남았네
니가 원하는곳 갔음 바라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다는거 엄마도 알아~
그래도 시간이 참 빠른다 2월시작해서 벌써 7개월째 접어드니말이다
군생활동안도 떨어져있다가 곧바로 학원 들어가고...
첨으로 긴생활 부모와 떨어져서 생활하네~ 가끔 니가 휴가 나와 집에서
지낼때보면 집보다 군대+학원이 편한가?라고 생각도 해봤어..ㅋ
오늘은 아침부터 아빠랑 가인이가 할아버지,할머니 모시고
서울보훈병원 갔어~할아버지 병원가셔야하는 날이라~
얼마 안남아서 맘 졸이지말고...이것또한 좋은경험이라 생각해
남은시간동안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면될것같아
너한테 이런애기 또한 부담이 가지 않나모르겠네...^^;
담주 휴가는 안나오거 맞지? 잘 지내고 필요한거 있음 연락해라~
수고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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