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아빠가 글을 남겼더라. ㅋㅋㅋ
엄마가 편지 좀 쓰라고 할 때는 아빠랑 도영이 사이에는 굳이 편지를 안 써도 된다고 하더니... 어느새 편지를 썼더라고 ㅋㅋㅋㅋ 청개구리!!
아빠가 무슨 내용을 썼는지 궁금해서 한 번 읽어봤는데, 확실히 아빠는 너처럼 F 인 거 같아. 아빠는 본인이 T 라고 말하지만 확실한 T 인 엄마가 보기에는 분명히 F 인 거 같아.
엄마도 나름 도영이에게 힘이 되는 글을 쓰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대문자 T 다 보니까 그 부분이 좀 잘 안되는 것 같다. ㅎㅎㅎㅎ
그래도 T 든지 F 든지 간에 도영이를 사랑하고 믿고 응원하는 맘은 우리 가족은 모두 다 똑같아~
도영아~~ 조금만 더 고생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