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5-08-26 18:35:13
진호야
오늘은 어땠어?
엄마는 출근 했는데 여기는 여전히 여행 다녀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러다 울렁증 생길 것 같아 ㅎㅎ
어제는 누나랑 아빠랑 이사 갈 집 알아보러 다녔어
씨싸이드 근처 염전앞에 풍경채보고 오고왔어
총 4곳을 봤는데 맘에 드는 집이 있었어
근데 좀 더 돈을 줘야해서 아빠랑 어제 오늘 고민하다가 결정했어
지금 살고 있는 금호아파트도 오늘 부동산에 내놓았어
6개월 안에 팔려야 해서
엄마 아빠 고민 많이 했다 나중에 이사 갈 집 층 수 알면 정말 놀랄거야
궁금하게 말 안해 줄거야
진호 수능 끝나면 이사 가지 않을까 싶다
집이 빨리 팔리면 더 일찍 이사 갈수도 있고
좋은 가격에 집이 팔리면 좋겠다 ㅎㅎ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네
천천히 잘 먹고
오늘도 힘내
챙겨간 오이 부지런히 먹고
그렇다고 한방에 다 먹진 말고
사랑하는 아들 힘내 *^^*
오늘은 어땠어?
엄마는 출근 했는데 여기는 여전히 여행 다녀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러다 울렁증 생길 것 같아 ㅎㅎ
어제는 누나랑 아빠랑 이사 갈 집 알아보러 다녔어
씨싸이드 근처 염전앞에 풍경채보고 오고왔어
총 4곳을 봤는데 맘에 드는 집이 있었어
근데 좀 더 돈을 줘야해서 아빠랑 어제 오늘 고민하다가 결정했어
지금 살고 있는 금호아파트도 오늘 부동산에 내놓았어
6개월 안에 팔려야 해서
엄마 아빠 고민 많이 했다 나중에 이사 갈 집 층 수 알면 정말 놀랄거야
궁금하게 말 안해 줄거야
진호 수능 끝나면 이사 가지 않을까 싶다
집이 빨리 팔리면 더 일찍 이사 갈수도 있고
좋은 가격에 집이 팔리면 좋겠다 ㅎㅎ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네
천천히 잘 먹고
오늘도 힘내
챙겨간 오이 부지런히 먹고
그렇다고 한방에 다 먹진 말고
사랑하는 아들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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