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08-01-09 00:00:00
이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
예쁜 딸 오늘 하루도 고생이 많았다.
딸방을 항상 열어 놓고 너의 체취가 느껴지는 물건들을 만져 보면서 하루 종일 열공하느라 고생하는 딸을 그동안 엄마욕심에 너무 간섭하지 않았나하는 미안함이 많단다.
아빠도 열심히 일하시고 현이도 이제 맘을 잡아가는지 공부를 해야겠다고 하네. 언제 맘이 변할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