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철중아

작성자
예비중3 4반 6번 강철중엄마
2008-01-09 00:00:00
To. 내 사랑 큰 아들아

오늘 하루가 지나면 벌써 한주를 그곳의 생활의 둘째 주를 맞게 되는구나
오늘 영어 시험 우수하게 보아서 아빠가 무척 좋아하네
아빠는 은근히 너희들이 궁금한지
엄마 노트북 가지고 바둑하시다가 엄마가 내 아들들 편지보내야 한다니까
바로 피해주네
그리고 뭐했다고 하데 하시며 묻기도 하고...
엄마는 우리 큰 아들 지적카리스마로 완전히 몸에 밴 자신감으로 돌아올꺼라 하니까
아빠도 무척 기대하는 표정이면서
평소 말 없었던 아빠의 모습은 사뭇 다르게 비춰보이는구나

책이나 문구 아니면 아픈데라도 있으면 선생님께 무조건 말씀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