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어!

작성자
엄마
2025-09-03 18:37:14
아들.
오늘 9월 모의고사 치는 날이었어.
지금쯤 시험 다 치고 쉬고 있을 시간이겠지?
준비하고 긴장하며 시험 치느라 고생 많았어.
아들이 집에 있었다면 따뜻한 밥 먹으면서
아들 이야기 들어주었을텐데.

그래도 시험 끝났으니 오늘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저녁 맛있게 잘 먹고 쉬어~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왔으니 잘 했을거야.
피곤했을텐데 오늘은 마음 편하게 잘 쉬고
지난 일은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앞으로를 위해 또 매진하기를 바랄게.

늘 너를 믿고 응원하고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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