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편지
- 작성자
- 진서 잘 잤어?
- 2008-01-09 00:00:00
영어점수가 왜 90점이지? 당근 100점 맞을 줄 알았는데 진서야 지금은 벌써 아침 자습시간이겠구나? 컴퓨터를 통해 우리 아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편리하면서도 좋구나! 아침에 일어나는 게 가장 힘즐겠지? 잠 많은 우리 아들이 그 곳 생활을 어찌 잘 하는지 그게 젤루 거정되었는데 어떤 지적 사항이 없는 걸루 보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주소가 잘못 올려져 있든데 혹시 동명이인은 아닌거지? 잘못 전달되었으면 제발 박진서 3학년 철산중에게 전해 주세요!!! 종서가 형을 보고 싶어해. 요즘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