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정시 관련 하여 아빠의 의견

작성자
대입반 이준엽 (2번) 아빠
2008-01-09 00:00:00
안녕하십니까 대입재수 선행반의 이준엽 아빠 입니다. 본 메일은 상담교서이신 지선생님께서 읽어 보시고 꼭 이준엽에게 잘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내일 1월10일 한양대 시스템 공학부의 정시논술이 예정 되어있지만
준엽이가 수능 등급이 합격선에 위험하고 또 한동안 논술을 준비 안한 것도
있고 경쟁률및 인기 학과인 관계로 논술을 포기하였으면 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기회란 주어지고 그것을 잡는 자에게만 온다는 말이 있듯이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서 아빠가 논술을 보라고 한 것이지만 준엽이가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의 학원에서의 리듬을 안깨고 열심히 해서 원하는 곳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면 동감을 합니다 다만 본인의 선택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게 됩니다.

본인이 정시를 안보고 직접 재수의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만큼 가고자 하는 대학이나 학과 졸업후의 희망이 분명하다는 것 입니다. 부모가 재수하라고 한다고 해서 한다면 목표 달성의 의지가 약할 것이고 본인도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의지 열정이 없이 막연하게 재수를 하면 나아지겠지하고 생각을 하고 한다면 결과는 지금보다 크게 좋아 질수가 없을 것 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의지를 다지고 목표를 분명하게 하고 나태해지는 것을 항상 경계하면서 금년 수능까지 체력안배와 더불어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입니다.
아빠와 엄마는 준엽이가 재수를 하면 올해보다 훨씬 나아질것이라는 바램으로 허락을 하고 1년을 더 공부를 하게 하는 것 입니다. 준엽이가 최선을 다했던 고 3시절이었다면 그냥 성대 낮은과나 한대 낮은과 를 시도를 할 것 입니다.

준엽이에게 다시 다집을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