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딸에게

작성자
뚱땡이 아빠
2008-01-09 00:00:00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우리딸!
벌써 은영이가 진덕에 입소한지도 8일째가 되어가는구나
아빠는 달력에 은영이가 오는 날을 표시해 놓고 있단다
하루하루 만나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아빠는 힘이 생기지
집에서 같이 지낼때는 아빠와 싸우기도 많이하고 장난도 하고 웃기도하고
당연히 같이 있으니깐 그소중한 일들을 느끼지 못하고 지냈었던 같다
우리 딸이 잠시지만 없는게 이토록 허전한지 몰랐다.
우리 가족의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이 아빠는 가슴깊이 느낀다.
아!!! 우리딸 뚱땡이 보고싶다 몹시도...
하지만 참는다 우리 딸의 큰의지와 한층 성숙해져 있을 은영이를 생각하면서
우리 가족 다시 뭉칠때는 커다란 행복과 기쁨만이 충만 할꺼야. 예전보다 훨~
은영아 그곳에서 지내면서 마음편안하게 지냈으면 한다
너무 무리하지말고 매시간을 소중하게 아끼면서 지내길 바래
집에서 생활할때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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